나트랑 붐붐 마사지 현황과 추천 업체
생생한 베트남 유흥 소식만 골라서 전달해 드리는 김부장의 브리핑 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지만 베트남 유흥은 북부의 하노이, 중부의 다낭 그리고 남부의 호치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류와 수도 다양하고 또 국내와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매리트가 굉장히 좋아서 일 년 365일 항상 많은 분이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요즘 들어 나트랑이나 달랏 지역에도 즐길만한 곳이 있는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물론 나트랑이나 달랏을 유흥 목적으로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이구요 여행이나 휴양 아니면 업무차 오셨다가 혹시 이곳에도 괜찮은 곳이 있지 않을까 해서 문의하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최근 해외로 여행의 목적지로 베트남을 선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지면서 주요 도시 말고도 괜찮은 곳들, 특히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서 화제가 되었던 달랏같은 곳은 베트남에서도 차로 꼬부랑길을 세 시간 이상 들어가야 할 정도로 힘든 곳인데도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이번에는 휴양지로 유명한 나트랑이나 해발 1,500미터 고원에 위치한 달랏에서도 주니어를 달래줄 곳을 찾는 열정 넘치는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부장은 개인적으로 시작부터 초를 치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딱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달랏은 그냥 포기하세요. 솔직히 나트랑도 포함할 수 있었지만 나름 유명한 로컬 나트랑 붐붐이 몇 곳이 있어서 그나마도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달랏은 깔끔하게 유흥은 잊으시고 맛 난 거 드시고 재미있게 즐기시다가 유흥은 다낭이나 이루어지고 넘어오셔서 달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기 좋으시고 잘로나 틴더, SNS에 익숙한 사장님이라면 어떻게 한 번 가능 할 수도 있겠으나 역시 다른 도시에서와는 비교했을 때 숫자에서부터 차이가 크고 어찌어찌 운 좋게 됐다고 하더라도 내상 위험까지 높으니 굳이 돈과 열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나마 비교했을 때 워낙 유명한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마사지 샵들은 정말 많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이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건마라는 건데 그래도 잘 찾아보면 남성분들을 불건마도 있고 일부 건마에서 슬쩍 매니저들과 협상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조금더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로컬 가라오케도 몇 군데 있지만 베트남 유흥의 가장 큰 장점이 가격인데 진짜 바로 쌍욕 나올 정도로 비싸기도 하고 수질은 기대할 수조차 없습니다. 시설 상태도 진짜 말이 안나오구요. 꼭 오늘 한번 달려야겠다 싶다면 되도록 나트랑 붐붐 정도만 가볍게 즐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나트랑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었지만 많은 분이 오시다 보니 이제는 하루에도 5차례 이상 오가는 비행기가 있어서 오시는 데 있어 하노이나 다낭, 호치민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다. 또 국내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식당도 많이 생겼고 식당이나 마사지 샵에서 한글로 된 가격표도 자주 볼 수 있으실 겁니다. 관광지 특성상 이곳도 물가가 베트남답지 않게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한데 길거리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나트랑 마사지는 가격은 또 대체로 저렴해서 자주 즐기셔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사장님들이 원하시는 불건마의 경우 거의 대부분 안에서 매니저들과의 협상에 의해 시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딱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요 러프하게 입장 시 60 ~ 120만 동 정도고 마무리에 따라서 싸게는 100만 동에서 비싸게는 300만 동 까지 부르는 제정신이 아닌 친구들도 있으니 급한 마음에 홀랑 넘어가지 마시고 꼭 제대로 일 년 보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나트랑 붐붐에도 나름 괜찮은 한인 업체가 세 곳 정도 있었으나 화려하게 불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모두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김부장도 처음에는 나트랑이 그래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기도 하고 수요도 있는데 망할 수가 있나 싶었는데 여기가 현지 애들 질이 진짜 안 좋습니다. 기존 로컬업소들의 텃새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한인 사장님들이 버틸 수 없도록 별 쌩 짓거리들을 해댄다고 하니 별수 있나요. 서로 자기들 구역을 딱 잡고 나눠서 철저하게 못 들어오게 하고 거친 친구들이 행패를 부리는 등 굳이 힘들게 여기서 버티는 것보다는 더 많은 수요가 있는 호치민이나 다낭으로 가는 게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아무튼,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장되는 한인 나트랑 붐붐은 현재 요즘 들어 상태이며 로컬 업소 중에서 그나마 괜찮고 마사지와 마무리가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나트랑 붐붐은 쿡테(Quoc te)입니다. 남성전용 마사지로 나트라에서는 국내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붐붐으로 통합니다. 시내 중심에 있기도 하고 그랩이나 택시 타시고 쿡테 가자고 해도 될 만큼 유명해서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코스는 기본 코스와 풀 코스 정도로 나뉘는데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풀 코스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입구에서 기본 입장 티켓 비용인 60만 동 정도 지불하시면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가셔서 매니저 확인하시고 마사지 받으시면 됩니다. 로컬 마사지 자주 이용해본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구요 룸에는 사우나도 있고 욕조도 있는데 관리 상태가 그닥이라 간단하게 샤워 정도만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마사지가 어느 정도 진행되다 보면 매니저들이 살살 주니어 건드리면서 작업이 들어옵니다. 가격대는 앞서 말씀드린 수준인데 적절히 협상하시고 던딜이 되면 마무리 서비스까지 받고 나오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다른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로컬 붐붐 수준이거나 살짝 아쉬운 정도지만 유흥 불모지로 분류되는 나트랑에서 그나마 주니어를 달래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트랑 붐붐이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다음은 쿡테 다음 콩라인이로 분류되는 화다우(hoa dao)입니다.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정도에 있어서 역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나 구성은 쿡테와 거의 동일합니다. 문제는 여기가 나트랑 붐붐에서 만년 2등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는데 서비스도 그렇고 마인드도 그렇고 친절함을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가격도 시작부터 터무니없이 부르기도 하구요. 아마 다른 도시에서 이랬다면 문 닫는 건 시간문제였겠지만 마무리 가능한 나트랑 붐붐 자체가 많지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김부장도 굳이 추천을 한다기 보다는 일단 가능은 한 곳이니 갈 수 있는 리스트 중 하나 정도로 생각해 두면 될 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좋지 않고 서비스 마인드까지 별로인 업소를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선택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현재를 기준으로 나트랑 붐붐을 찾으신다면 이 정도입니다. 향후 새로운 업소가 생기거나 불건마로 태세 전환된 곳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해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한정으로 유흥의 가장 기본인 붐붐의 퀄리티가 딱 이 정도다 보니 클럽이나 가라오케도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클럽이나 바에서 개인기량으로 승부하실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장님들에겐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또 가끔 그랩 기사가 삐끼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정말 급한 게 아니라면 사진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사진 속 친구가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깝고 위생이나 청결 상태가 진짜 폐급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되도록 따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나트랑 붐붐 정도에서만 즐기시고 본격적인 유흥을 원하신다면 다른 도시로 이동하셔서 알아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보시구요.
나트랑에 오실 계획이 있거나 현재 나트랑에 계시면서 불건마나 나트랑 붐붐에 대한 정보나 예약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아래에 있는 1:1 상담 버튼을 통해 문의하시면 최대한 빠르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나트랑 붐붐 대부분이 로컬 업소들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사장님들이 직접 도전하시기에는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외국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준비도 다소 미흡해서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나트랑 붐붐외에도 여유 있게 예약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나트랑 에코걸도 가능합니다. 모든 나트랑 유흥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24시간 언제나 부담 없이 김부장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