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에 대한 궁금증 해결
김부장이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기체후 일향 만강하옵신지요. 올해 베트남은 어디를 가도 너무 더워서 유난히 힘드네요. 에어컨 나오는 실내에만 있다가 이동은 절대 걷지 않고 그랩 타고 다니며 버티고는 있지만 나이가 돼서 그런지 체력도 그렇고 회복력도 그렇고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시원한 방에 누워서 귀여운 베트남 여자 끼고 뒹굴뒹굴하다가 힘 한번 쓰고 또 누워 있다가 만지작거리면서 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경험이 많으신 사장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이 친구들이 좋게 말하면 붙임성 나쁘게 말하면 집착이 좀 있어서 한번 자기 마음에 들면 웬만해서는 떨어지질 않거든요. 예쁜 애들이 그럴 때는 한없이 귀엽기는 하지만 아주 가끔은 조금 사람 질리게 하는 구석도 있습니다.
성격이나 성향이야 꽁까이 바이 꽁까이겠지만 이곳에 오래 머물면서 업무상으로 혹은 개인적인 관계로 만나면서 뭔가 베트남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베트남 유흥을 즐기고 가시는 경우라면 굳이 신경 쓰실 필요 없이 편하게 놀다가 가시면 되지만 교민이나 주재원 혹은 장기 체류하시는 분 중 상당수가 업소가 아닌 베트남 여자 일반인을 만나고 싶어 하시지만 아무래도 이곳이 외국이다 보니 다가가려고 해도 머뭇거리게 되고 어떻게 만나게 되었더라도 베트남 여자에 대한 정보도 부족해서 이게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몰라 하시는 분도 있고 처음에는 좋았지만 성향이 맞지 않아서 결국 모질게 해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업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일반인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베트남 여자에 대해서 그동안 김부장이 업무상 혹은 개인적으로 직접 겪어본 수많은 베트남 여자들과의 기억을 바탕으로 외모부터 성향에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할테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는 이제 베트남 여자에 대한 여러 가지를 설명해 드릴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큰 틀에서 보면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여자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트남 여자들만의 특징이 분명하 나타나게 됩니다. 이게 꼭 전문가나 경험이 많은 분들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사장님들 폰 속에 번호가 저장되어있는 베트남 여자들을 한번 잘 떠올려 보세요. 누구는 몸매가 좋았고 누구는 가슴이 예뻤고 누구는 밤이 정말 끝내줬고 등등 이런 도파민이 팍팍 터지는 부분만 우선 생각이 나겠지만 이런 외적인 부분은 잠시 빼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분도 베트남 여자의 공통적인 특징이 아마 생각나실 겁니다.
가끔 남겨주시는 문의를 보다 보면 베트남 친구들이 좀 쉽게 허락하는 편인가 물어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요 꼭 베트남이라고 해서 절대 쉽게 열지는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은 나라고 돈을 벌기 위해 유흥으로 뛰어든 아가씨들도 정말 많은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 친구들을 보고 일반인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베트남 여자들의 성 개념은 너무 개방적이지도 반대로 너무 보수적이지도 않아서 좋지만 생각보다 쉽게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피임에 대한 의식 수준은 우리보다 확실히 좀 낮은 편이어서 남성용 피임기구 사용 여부를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사장님들 중에 이걸 또 좋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서 말씀드리는데요 정말 간곡히 부탁하건대 꼭 하십시오. 위생은 물론 질병으로부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그날 밤의 짜릿했던 한 발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다음 많은 질문으로는 냄새가 나는가입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뒹굴뒹굴하다가 베트남 여자들은 무향 무취에 가깝습니다. 잘 씻고 깔끔한 친구들은 몸 어디든 기분 나쁜 남새가 나는 곳이 없습니다. 가끔 운이 나쁘면 주요 부위에서 고수 향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실제로 만나본 분에 따르면 한 침대에 같이 있던 그 순간은 정말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해주셨습니다. 뒹굴뒹굴하다가 아직 만나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왠지 코가 찡한 게 어떤 것인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또 많은 분이 베트남 여자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정말 집착이 심하냐는 것인데 이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은 정말 에코걸 열심히 뛰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날 따라 파트너가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가 먼저 연락처 교환하자고 하고 일정 후에도 따로 만나면서 애인처럼 지내더군요. 밤에 함께 있어도 막 돈도 안 받는다고 그러더니 사랑한다 그리고 결혼하자고 정말 진심모드로 들이대서 그 사장님이 굉장히 곤혹스러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피해도 막 자기가 알아서 숙소로 찾아오기도 하기도 해서 거의 도망치듯 귀국하셨는데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되셨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무튼 이런 사례 말고도 베트남 여자 일반인을 잘 만나서 사귀던 분을 보면 다른 여자랑 연락하거나 대화하는 거에 극도로 예민하게 굴거나 짜증을 내서 해어졌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희한하게 여기 친구들은 영통 거는 걸 좋아해서 틈만 나면 연락해서 귀찮게 하기도 합니다. 일하느라 못 받았다고 하면 진짜 짜증도 이런 짜증이 없을 정도로 ㅈㄹ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위의 상황들은 조금 극단적인 경우의 베트남 여자들의 사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까지는 없고 단순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요즘 젊은 친구들은 정말 SNS에 미쳐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예쁜 장소나 카페에 가셨다면 사진 찍기 바쁜데 사장님도 친구가 예쁘게 나올 때까지 사진을 잘 찍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현금으로 용돈 주는 것 보다는 작은 화장품이나 선물 같은 거 해주시면 정말 좋아합니다. 꼭 비싼 선물이 아니더라도 쎈스 있는 조그마한 선물이면 충분하니 이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자들은 기념일 챙기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하는데요 백일이나 천일 같은 게 아니라 여성의 날, 생일 같은 기념일은 절대 무조건, 필사적으로 기억하고 챙겨주셔야 합니다. 베트남 명절을 이야기할 때 여성의 날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여성의 날은 베트남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일 년에 무려 두 번이나 있는데 10월 20일과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입니다. 이 두 번의 여성의 날은 모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날 만큼은 회사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마트에서 모든 여성이 존중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생소한 문화라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김부장도 이제는 뭐 짬이 차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베트남에서 남편이 여성의 날을 그냥 지나치면 우스갯소리로 일 년 동안 갈굼이 시작된다고 하며 베트남의 젊은 연인들에게는 밸런타인이나 크리스마스를 능가하는 기념일로 통용되는 만큼 중요합니다. 또한 여성의 날에는 베트남의 모든 여성이 공주로 대접받는 것이 기본으로 대부분의 상점에서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나 사은품 등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회사에서는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휴가나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른 베트남 여자들의 스타일이나 외모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미인이 많은 도시인 북부 하노이는 슬랜더 체형에 긴 팔다리가 특징으로 메이크업 실력까지 올라가면서 열힘히 꾸미고 나오면 가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괜찮은 친구들을 심심치 않게 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부의 관광 도시 다낭은 북부 스타일과 남부 스타일이 한데 모이고 있어서 다양성이 좋습니다. 남부의 호치민은 전형적인 동남아 국가의 특징이 진하게 나타나는 편이어서 외모에서의 매력은 확실히 다른 도시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호치민 친구들이 또 놀 때는 진짜 화끈하게 놀아줍니다.
직접 베트남 여자를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가장 쉬운 건 번호 따기 입니다. 처음에 과연 될까 싶어서 조마조마하실 수 있는데 가끔 남자 친구가 있는데도 연락처를 줄 정도로 이 부분 만큼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부터는 오직 사장님의 개인기에 의존해서 상황을 더 진행시킬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이외는 미프나 틴더, 페북 데이팅 순으로 직접 이용해서 만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리스트 올라오는 친구들은 거의 십중팔구 업소에서 소속돼서 일하거나 개인적으로 일하는 친구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만나기 좋은 장소는 클럽이나 술집, 포차 정도면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