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베안스파 리뷰 및 코스 소개
베트남 날씨 더운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요즘은 조금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싶어질 정도입니다. 현지에서도 올해는 역대 급인 것 같다고 할 정도니 말 다 한 거죠. 그렇다 하더라도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걸어서 3분 거리 이상은 무조건 승차하면서 최대한 실내에서 실내로 돌아다니면 됩니다. 그러다 진짜 힘들면 좋은 마사지 가서 한, 두 시간 쉬고 나오면 또 쌩쌩해지거든요. 베트남에서 오래 지내면서 습득하게 된 김부장만의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은 어디를 가더라도 마사지 업소들이 워낙 많아서 이 방법을 써먹을 수 있을 겁니다. 이왕 마사지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번에는 다낭에서 마사지 업소 중에 이렇게 더울 때 잠깐 들러서 시원하게 마사지도 받고 깔끔하게 씻고 잠시 쉴 수 있는 곳을 하나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다낭에 계신 분들 중에서 꼭 찐한 마무리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힐링스팟 하나 알아두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권해 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바로 다낭 베안스파 오르가닉 마사지입니다.
간단하게 다낭 베안스파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팜반동 거리 바로 옆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예전 호텔 건물을 마사지샵으로 리모델링해서 영업 중입니다. 일반 마사지 업소와는 다르게 단체 및 공용 룸이 아닌 모두 1:1 개인 룸에 각각 샤워 시설과 TV까지 갖춰져 있고 깔끔한 침구류까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히 좋습니다. 전체적인 업소 분위기는 마치 완벽한 일반 건마 같은 분위기지만 본 게임에 들어가면 또 분위기가 야릇하게 바뀌는 모습도 은근 나쁘지 않습니다. 직접 업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우선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나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특히 위생과 청결 상태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 정도 수준은 베트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조금 과장해서 웬만한 국내 스웨디시 마사지샵과 비교하더라도 시설 수준만큼은 특별히 부족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장님이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쓰신 모습이 역력합니다. 슬쩍 여쭤봤더니 실제 투자하신 금액도 상당하셨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고 초심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아마 큰 이벤트만 없다면 오랫동안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낭 베안스파는 평일에도 약 20명 정도의 훌륭한 미모의 매니저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각각 번호가 지정이 되어 있어서 미리 추천 번호를 알고 계시면 지정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수질이 좋은 편이라서 사전정보 없이 방문하셔도 나쁘지 않은데요, 가끔 그래도 마무리 서비스까지 원하는 분들에게는 가능한 매니저들 번호를 따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다낭 베안스파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나 정보가 요하시다면 아래에 있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부장이 베안스파의 모든 매니저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일단 봤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부족함 없는 외모였습니다. 또 매니저들을 꾸준히 회전하면서 수질과 퀄리티를 유지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끔 매니저들과 직접 개인적인 협의 형식으로 따로 마무리를 진행하셨다는 사장님들도 계시는데요 애초에 도킹 서비스까지 가능한 업소 말고 이렇게 서로 대화를 통해 각자 알아서 이루어지는 곳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이라서 존중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현직의 오랜 경험을 통해 김부장이 직접 터득한 답은 도킹 마무리가 필요하다면 가능한 업소를 선택하시고 휴식과 힐링이 필요하다면 마사지 퀄리티 부터 업소 환경까지 깔끔하고 좋은 다낭 베안스파 같은 스웨디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어가는 비용도 그렇고 만족감에 있어서도 그렇고 마사지는 정확한 목적에 따라 선택할 때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반 건마 보다는 훨씬 자극적이라 심심하지 않고 마사지 퀄리티도 훌륭한 베안스파는 적어도 다낭 쪽에서 정말 휴식이 필요하거나 잠깐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때 이용하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가 점점 들다 보니 김부장의 취향도 변해서 이제는 화끈하게 즐기는 것보다는 마냥 마냥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좋더라구요.
코스 구성은 복잡하지 않게 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발 마사지 60분 코스 가격은 50달러, 풀 바디 마사지 90분 코스는 60달러 그리고 바디 스크럽과 귀 청소를 포함한 풀 바디 마사지 120분 코스가 70달러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과 비용은 다낭 스웨디시 마사지 평균 수준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김부장이 추천하는 코스는 중간의 풀 바디 마사지 90분 구성인데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고 마사지 받고 샤워하고 쉬다 나오기 딱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매니저들 몸매와 복장을 보고 주니어가 격하게 반응했었지만 마사지 실력이 워낙 좋고 세심하게 다뤄주다 보니 어느샌가 노곤해지면서 솔솔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확실히 목적이 마무리 중심인 다른 마사지와는 전혀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오늘처럼 낮에 정말 빡쎄게 돌아다니다가 잠깐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다낭 베안스파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전혀 없다가도 불끈하는 날에는 따로 지정해 둔 친구들이 있어서 김부장도 미리 예약을 걸두도 찾아가기도 합니다.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가만히 누워서 마사지 받고 마지막에는 알아서 열심히 마무리 서비스가 진행되는데 이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또 있거든요. 사전에 조율된 거라서 적당한 수준의 팁을 주지만 여러분들의 경우 매니저 팁은 꼭 주실 필요는 없구요 당연히 강요하지도 않습니다만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우셨다면 20만 동에서 50만 동 정도 주시면 서로 더욱 분위기 좋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매니저와 협의하에 추가 마무리 서비스를 진행하시게 되면 따로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오직 여러분의 능력 여하에 따라서 방법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베안스파가 위치한 팜반동 지역은 다낭 한인타운이 있는 곳으로 인근에 한인 마트부터 한식당들도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다낭이 워낙 작은 도시라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으셔도 팜반동 까지 오기 어려운 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더운 날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김부장이 다낭 처음 오는 분들의 경우 숙소를 팜반동 근처로 권해 드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 밖에도 팜반동 지역 왼쪽으로는 한강, 오른쪽으로는 미케해변이 있어서 다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기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팜반동에 위치한 베안스파가 관광을 즐기다가 잠깐 쉬러 가기에 딱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거죠.
다낭 베안스파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1시 반까지로 다낭 마사지 업소들 중에서는 가장 긴 편이라서 덕분에 일정을 짜기가 굉장히 수월한 편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평일이나 주말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점심이나 저녁 전에 들려서 마사지 받고 쉬고 나와서 식사하러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인기 마사지 업소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당일 방문을 원하신다면 미리 최소 몇 시간 전에는 예약을 하셔야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대기도 가능하지만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있어서 그냥 방문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시고 아래의 1:1 빠른 상담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수를 알려주시면 예약부터 이동까지 깔끔하게 도움받으실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낭에는 적지 않은 수의 마사지 업소들이 있지만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다른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 비해서 관광지의 특성상 전체적인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할 수준은 아니어서 직접 몸으로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좋은 곳인지 판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충분히 검증되고 많은 추천을 받은 괜찮은 다낭 마사지 업소 두, 세 곳 정도 미리 기억해 두고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목적에 따라서 마무리 서비스가 중요할 때 갈 곳과 마사지와 휴식이 필요할 때 갈 곳을 구분해서 이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다낭 베안스파는 스웨디시 전문 마사지로 다낭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힘들고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한 곳으로도 정말 괜찮은 선택입니다.